창원서 경남 특산물 큰 장 선다

경남의 대표 특산물과 지역문화가 한 자리에 어우러지는 ‘2015 Bravo 경남특산물박람회’가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동안 창원컨벤션센터(CECO)에서 개최된다.

올해로 9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, 창원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(주)경남무역이 주관한다.

경남 18개 전 시ㆍ군과 농협 경남본부,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의 후원을 바탕으로 경남농업기술원,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, 정보화마을 등에서 참여해 총 338개 업체 446부스 규모로 열린다.

이번 박람회는 경남 최대 규모의 농특산물 마케팅장이다.

각 시ㆍ군의 대표 농ㆍ수ㆍ축산물, 공예품, 한방약초ㆍ차, 건강식품 등 다양한 특산물이 전시된다.

미국ㆍ일본ㆍ중국ㆍ동남아ㆍ인도 등 8개 해외 우수바이어 40여 명을 초청했다.

참가업체와 1대1 매칭 수출상담회를 개최함으로써 판로 확대는 물론 경남도민들이 지역 생산품을 바로 알고 적극 애용할 수 있도록 하는 로컬푸드 페스티발이다.

이번 박람회에서는 제6회 친환경ㆍ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와 전통주를 주제로 한 소믈리에&칵테일 대회ㆍ플레어 바텐더 대회ㆍ전통 주안상 대회가 동시행사로 개최된다.

이외에도 경남 특산물을 주제로 한 요리경진대회ㆍ매직쇼ㆍ경매 이벤트와 퓨전국악공연ㆍ풍물놀이ㆍ민속가수공연ㆍ경남 근로자밴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가 마련된다.

출처 http://www.gnmaeil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94487